[수원카페] 폴룩(Folluk)_ 정원뷰가 아름다운 카페

뷰맛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가 본 카페 폴룩(Folluk)이다. 

 

경기도 기숙사 안을 활용해서

카페로 만든 것 같다. 

 

 

처음 가보는 곳이었는데

가는 길도 푸릇푸릇하고 

고즈넉해서 마음에 들었다. 

 

폴룩 입구

입구는 이렇게 경기도 기숙사라고 되어있다. 

ㅋㅋㅋ

부지가 굉장히 넓어서

주차장도 넓고

앞쪽에 큰 정원이 잘 가꿔져 있었다. 

초록초록 너무 예쁨 ㅠㅠ

 

31이라고 쓰여져 있는 저 건물이

카페 건물이다. 

파라솔과 빈백이 놓여있어서

날이 좋을 때는 야외에서 

날씨를 즐겨도 좋을 것 같다. 

 

주차장 왼쪽에는 기숙사가 있다. 

 

내부에 들어와서 깜짝 놀랐다.

카페가 매~~우 크고 넓다!!

 

입식, 좌식이 다 있고

안쪽에는 모임을 진행할 수도 있는

단체좌석도 마련되어 있다. 

 

오픈형 주방과 카운터 앞에는 

다양한 베이커리가 준비되어 있다. 

 

커피 가격도 자리와 뷰에 비해

많이 비싸지 않다. 

 

우리는 아메리카노와 아이스라떼,

피자빵을 주문했다. 

 

맛은....

빵이 매우 달았다. 왜 달지?

커피도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점심 때 쯤 되니

이 넓은 자리가 꽉 찰만큼

손님이 아주 많았다. 

 

단체 손님도 많고

아이들 데려온 손님도 많아서

아~~주 소란스러웠다. 

 

선선한 날씨라 

야외에서 자연을 즐기며

커피 한잔 하고 싶을 때,

아름다운 정원뷰를  보고 싶을 때

가면 좋은 카페인 듯하다. 

맛은 기대하지 마시고 ㅎㅎ

 

근처에 수목원도 있다고 하니

간 김에 들러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