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앨리웨이 닭갈비- 또띠아와 라면, 부침개와 함께

저녁을 먹으러 앨리웨이에 나갔다.
쭉~둘러보다가 마슬마켓 쪽
2층에 있는 닭갈비로 결정!
처음 가보는 곳이라 걱정 반,기대 반으로 들어갔다.

실내가 꽤 넓다.
특이하게 닭갈비와 돌짜장, 양대창을
함께하는 음식점이었다.
짬뽕은 없음!

우리는 닭갈비 2인분을 주문했다.
메뉴만큼이나 독특한게 많았는데
라면 1개를 무료로 끓여 먹을 수 있고,
부침개 반죽을 주셔서
부침개도 직접 구워먹을 수 있었다!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서
조리법대로 따라했더니
금방 노릇한 부침개가 완성되었다.

 

셀프바도 있고
그 맞은편에는 라면 끓이는 곳도 있다.

부침개를 가져가니
벌써 닭갈비가 나와있었다.

고구마 대신 단호박이 들어 있었고
양배추도 많고 고기 양도 적당했다.
또띠아도 기본 세팅이 되어있어서
양배추 사라다 같은거랑 싸먹었더니
쫀득하고 맛있었다.

뭔가 푸짐하다.

너무 배부르게 잘 먹었는데
짜장도 있어서인지
아이과 함께 온 가족이 많아서
내부가 아주 소란스럽다.

가족 단위로 간다면
부담없이 이야기하고
아이가 울어도 개의치 않을 수 있다!
돌판위에 나오는 짜장도 맛있어보였는데
애들이 다 입주변에 한가득 묻히고
정신없이 먹고 있었다.
다음에 한번 더 가서 짜장도 먹어봐야지😆